턱, 광대 등 특정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는 각진 얼굴형, 긴 얼굴형 등 각종 콤플렉스를 덜어줄 헤어 스타일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목. 컷, 염색, 펌이 아닌 일시적인 스타일링으로도 얼굴형은 보완시키고 훨씬 더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는데.
드라이, 매직기, 에어랩을 이용해 C컬, S컬 등 볼륨을 더하고, 기장과 가르마에 차이를 둔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이미지 변신에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브 장원영은 이마를 살짝 드러낸 소프트뱅, 굵은 S컬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러블리한 분위기 연출을 원한다면 장원영처럼 전체적으로 볼륨을 넣어 풍성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내 볼 것을 제안한다.
권은비는 풀뱅, 턱 선 아래로 떨어지는 사이드 히메컷, 약간의 레이어드 컷 스타일에 내추럴한 웨이브를 더했는데. 히메컷 스타일에 롱한 스트레이트 헤어가 자신의 얼굴 쉐입에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자연스러운 컬을 가미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보자.
레이어드 컷에 C컬 볼륨으로 얼굴형을 감싸 샤프한 인상을 만들어주는 헤어스타일로 페미닌한 매력을 드러낸 강민경은 시스루 뱅 앞머리를 내려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했다. 한층 가벼워 보이는 레이어드 컷에 풍성한 볼륨만 더해도 세련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
아이린은 정가르마 단발 스타일에 굵은 C컬 볼륨으로 쿨하면서도 에지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트레이트 헤어에 질린 단발 헤어스타일인 이들에겐 아이린처럼 컬을 더한 스타일리시한 헤어 연출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내볼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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